강화 전등사
주 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지번주소 / 인천광역시 길상면 온수리 635
전등사라는 절 이름은 고려 충렬왕의 비 정화궁주가
이 절에 옥등을 사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하며,
전등사는 고려의 몽고항쟁 시기에 궁궐을 지었던 정족산성
또는 삼랑성이라 불리는 성곽 안에 있어 더욱 볼거리가 많다.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이다. 1605, 1614년에 일어난
화재로 건물들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다시 절을 지어 1621년 2월
완성되었다.
주변의 산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단풍을 둘러보며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다. 지하에 현대식으로 지은 법당 무설전과
서운갤러리가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불교미술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1, 9, 20, 촬영,
종루 / 대조루
명부전 / 약사전
전등사 절마당의 수령 400년된 느티나무
죽림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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