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댕기머리해오라비
진접부근 왕숙천에서 만난 검은 댕기머리해오라비 모습이다,
‘검은댕기해오라비’는 ‘검은댕기해오라기’라고도 부르고 있다,
새 사진가들중에는 새의 색이 검다해서 ‘검댕이’라고 부르기도한다,
몸길이 52cm, 날개길이 약 20cm 정도이다, 머리는 검정색이고
뒷머리에 검은 녹색의 긴 머리 깃이 나 있다. 등과 어깨는 짙은
청록색이고 가슴과 배는 잿빛을 띠고있다,
날개 가장자리에 있는 조릿대 잎 모양의 무늬가 특징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다,
2021, 5, 13,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