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의 두루미 -3
금년 겨울로 접어들면서 철원평야에 두루미촬영을
세차례 다녀왔지만 두루미촬영 사진을 살펴보면
여전히 사진이 불만스럽고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그래서 철원평야에 네번째 촬영을 요번엔 혼자갔다,
요번 촬영의 주안점은 두루미의 이착륙 장면을 제대로
담고 싶었고 철원평야 어딘가에 있을 단정학을 찾아내
무작정 기다려 단정학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담는일이다,
인위적으로 새를 쫏아 날리면 두루미가 날아 오를때
대형모습이 좋지않아 자연스럽게 날때까지 기다리고
착륙또한 두루미가 자주 내리는 장소 부근에서 착륙을
기약없이 기다렸다,
기온이 내려가 철원지방은 영하의 날씨에다 바람도 차가왔다,
그렇게 점심식사도 거르고 08;00-14;00까지 6시간을 보냈다,
철원지방에 코로나가 확산 되고있다해서 식당에 가는것이
꺼림직해 준비해간 컵라면과 커피한잔으로 늦은 요기를 했다,
2020, 12, 3,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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