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가족 -2
고니는 백조(白鳥)라고도 부르고 있다, 고니는 온몸이 백색이고
얼굴에서 목까지는 등갈색이며, 부리의 앞 전반은 흑색이고
기부쪽은 황색이다.
고니는 겨울철새로 한국으로 날아와 주로 양수리주변 하천,
팔당댐아래, 경안천, 강진만, 주남저수지등지 에서 월동한다.
낙동강 하구에는 1,000∼1,500마리 내외의 큰고니와 고니 집단이
월동하고, 주남저수지에는 500∼800마리, 진도의 해안에는
500∼600마리, 둔전저수지에는 200마리 정도가 월동한다.
동해안의 크고 작은 석호(潟湖)에는 혹고니 150마리, 큰고니와 고니
100마리 정도가 월동한다. 이 밖에도 중부 이남의 하천· 호수· 저수지
등지에서 2, 3마리에서 10∼20마리 정도가 월동하기도 한다.
산란기는 6월경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3∼5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니· 큰고니· 혹고니를 백조라는 명칭으로 묶어서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하였다.
중국발 우한폐렴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각 개인은 더욱 세심한 자기 건강관리를 해야할때이다,
문득 생각나는 성경 한구절을 떠올려본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2020, 1, 26,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