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골목갤러리
'골목길' 하면 '톰 존스' 가 노래한 '디라일라'를 조영남이 우리말로
개사해 부른 노래 가사 한 대목이 떠 오르기도 한다,
밤 깊은 골목길 / 그대 창문 앞 지났네 /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 그댄 내 여인 날 두고 /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종암동주민센터 측면벽을 끼고 있는 골목길은 원래 쓰레기가 쌓여있고
밤이면 어둑컴컴해서 들어가 보고 싶지않은 외딴 골목길 이었다,
종암동주민자치회가 결성되어 자치회가 활성화 되면서 종암동의 이곳저곳에
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손길이 미치기 시작하여 어두운곳은 밝은곳으로
가고싶지 않은곳은 한번 가 보고 싶은곳으로 탈바꿈 하고있다,
종암동 주민센타 측벽에 면해있는 골목길이 바로 그런곳중 한곳이다,
골목길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골목길은 '큰길
2019, 11, 12, 촬영
종암동주민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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