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레기 -2
서울근교 미사리 조정경기장 숲, 고사목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틀고 새끼를 부화한
찌르레기 촬영을 다시 다녀왔다,
조정경기장 숲 속에는 찌르레기뿐만 아니라 꿩도있고
꾀꼬리, 딱따구리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찌르레기는 참새목 찌르레기과에 속하는 한국의 여름철새.
몽골·중국·한국 등 아시아 동북부에 분포하며,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나며, 한국 전역에서 여름을 난다.
크기는 20~24cm 정도이며, 몸은 흑회색이다.
인가 근처 나무 구멍, 지붕, 건물 틈 사이에
마른 풀이나 나무껍질, 낙엽 등을 모아 둥지를 튼다.
대개 무리지어 생활하며, 식물 열매를 비롯해
청개구리, 쥐 등의 작은 동물도 먹이로 삼는다.
2019, 5, 29, 촬영,
조정경기장 숲에서 찌르레기를 촬영하는 진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