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람들
경복궁으로 능수벚꽃 촬영을 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국의 문화체험을
하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젊음은 꽃과 같다,
"민태원" 은 "청춘예찬" 이란 수필에서,,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의 기관과 같이 힘있다,~~
서강대 고 장영희 교수의 수필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
"스물과 쉰" 이라는 수필중에,,.
~ 야들야들하고 투명한 피부, 윤기나는 검고 싱싱한 생머리, 탱탱한 가슴,
그리고 그렇게 작은 공간에 내장이 다 들어 있을까 의심이 갈 정도의
가늘고 납작한 허리.. 아니 그보다 온몸으로 발산하고 있는 당당한 젊음의
위력에 주눅들었기 때문이다,~~
2019, 4, 1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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