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에서 고니를 만나다 -2
겨울이 오면 고니를 촬영하는 즐거움이 있어
겨울이 기다려 지곤 한다,
고니의 최대 서식지는 캐나다 북부의 우드버펄로국립공원을 들수 있다,
북극권에서 서식하는 고니는 북극권이 결빙되는 11월 중순경
먹이를 찾아 한국이나 일본의 북해도로 날아온다,
수도권의 팔담댐 부근, 경기 광주의 경안천, 양평과 양수리 부근,
창원 주남저수지, 강진만, 철원 동송, 그런곳이 주 서식지이다,
고니가 팔당댐 부근을 찾는데는 이유가 있다,
팔당댐 부근은 웬만한 추위에는 물이 얼지 않아 고니가 즐겨 서식하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수 없는 환경적 안전성이 있다,
고니는 주로 이곳에서 수초나 갈대의 뿌리를 갉아 먹는다,
사진가들은 팔당 구길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변 갓길에 주차를
하고 고니를 촬영한다, 고니는 새벽 해뜰무렵 주로 이동하고 온종일
거의 이동이 없어 오전 시간이 고니 탐조의 좋은시간이다,
2019, 1, 4,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