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고니
그제 경안천 고니촬영을 갔다가 헛탕을 치고 오늘 다시 경안천으로
이른새벽 차를 달렸다, 06시 집을출발 07;30 경안천 생태공원 둑방옆에
주차하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07;50 경 해뜰무렵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니를 기다렸다, 몇차례 고니가
팔당쪽에서 날아오고 건너편 강심에 있던 고니가 날기는 했지만 멀리 건너편
산밑에서 날거나 팔당에서 날아오는 고니도 너무 먼쪽으로 날아왔다,
망원렌즈는 500mm 밖에 않되는데 고니와의 거리는 너무 멀기만해 또렸한
고니의 모습을 담기는 어려웠다, 14;00시 까지 추위에 덜덜 떨며 6시간 정도
기다려 시답지않은 허접한 고니사진 몇장 담아 왔다,
2018, 12, 21,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