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라우다리 번지점프
뉴질랜드 / 퀸스타운
퀸스타운의 가장 큰 매력은 레포츠다, 겨울철에는 스키, 여름철에는 래프팅,
제트보트 등을 즐길수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것은 번지점프다, 번지점프는
원래 남태평양의 팬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이 치르던 성인식의 통과의례 였다,
1980년대 뉴질랜드 사업가 에이제이 하켓(A J Hackett)과 헨리 밴 아쉬가
뉴질랜 남섬의 퀸스타운 알파인 리조트 근처 카와라우 다리, 바로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역사적인 번지점프를 시작하여 이를 상업화 하였다.
다리에서 강으로 뛰어 내리는 47m의 카와라우 번지점프는 물론, 가장 경치가 좋은
43m짜리의 레지 번지(Ledge Bungy), 134m의 네비스 하이와이어 번지
(Nevis Highwire Bungy) 등이있다, 그 후 번지점프는 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수천에 달하는 스릴 매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다. 퀸스타운에서 23㎞ 떨어진
카와라우 강의 43m 높이 다리, 바로 이곳은 번지점프 역사가 시작된 의미있는 곳이다,
신청자는 미리 체중을 측정하여 고무의 길이를 조절한다. 보통은 수면 바로
위까지 떨어지지만, 원한다면 몸이 물에 반쯤 잠기게도 해준다.
번지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증명서와 기념 티셔츠를 주며, 별도의 요금을 내면
뛰어내리는 장면을 비디오나 사진으로 촬영해 준다.
실제로 번지 점프를 하지 않더라도 구경만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이곳에 올수있다, 버스 요금은 왕복에 NZ$15,,
해케트 번지 점프에서는 69m의 스키퍼스 캐니언 다리에서도 번지 점프를 할수있다,
요금은 버스를 이용하여 갈 경우 NZ$129, 헬리콥터를 이용할 경우 NZ$199이며,
티셔츠는 별도로 NZ$25. 이 외에도 와카티푸 호수 상공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하는
헬리 번지도 가능하다. 이는 300m 고도에서 지상 50m 정도까지 단숨에 낙하한다,
2018, 10, 9, 촬영,
퀸스타운은 번지 점프가 탄생한 곳으로 퀸스타운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번지 점프'를 즐길 수 있는 렛지 번지(Ledge Bungy),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
네비스 번지(Nevis Bungy Jump, 134m) 등을 빼놓지 않고 방문하고 있다.
번지점프가 탄생한 ‘카와라우 다리’는 퀸스타운에서 23km 떨어져 있는데,
1988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업적 번지점프의 근원지로서 43m 높이의 번지와
134m 높이에서 즐길 수 있다.
카와라우 강(Kawarau River)은 뉴질랜드 오타고지방의 북서쪽을 흐르는 강이다.
이 강은 동쪽으로 약 60km를 흘러 가파른 카와라우 고즈(Kawarau Gorge)를 관통하여
크롬웰 근처의 던스턴 호수에 합류할 때까지 흘러간다.
샷오버 강은 북쪽에서 합류하며, 네비스 강은 남쪽에서 합류한다.
유속이 빠르고, 강력하기 때문에 이 강은 위험할 수 있고, 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있다
번지점프를 처음 창시한 사람은 영국의 모험스포츠클럽 회원 4명이지만
처음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에이제이 하켓(A.J Hackett)이다.
하켓 본인이 직접 파리 에펠탑에서 110m에서 뛰어 내려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는데 이 때문에 경범죄로 연행되어 벌금을 물었지만 그 광고 효과는 대단했다.
1989년 7월 20일 A.J Hackett Bungy라는 팀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퀸스타운(Queenstown)의 카와라우(Kawaraw) 다리가 최초로 1989년 11월에
보호관리국의 허가를 얻은 번지점프 지역으로 인정받으면서 번지점프는
세계적 레포츠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이곳은 이병헌 주연의 한국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에서 마지막에 두 주인공이
뛰어 내렸던 바로 그 다리이다.
한번 번지점프하는데 드는 비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만원정도
(43m, 성인 195 $, 어린이10~14세 145 $)이며 번지점프에 소요되는 시간은
2-3초정도 임을 감안하면 초당 엄청난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셈이다.
번지점프장 부속건물에 있는 커피솦 & 매장
도로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철제계단으로 이곳으로 내려와 매장을 통과하여 번지점프장으로 나간다,
번지점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
일부 조망구간에는 유리 차단벽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번지점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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