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곤돌라
뉴질랜드 / 로토루아
와카티푸 호 반대쪽, 시내 뒤쪽에 있는 높이 445m의 언덕이
밥스 힐(Bob's Hill)로 퀸스타운을 전망하기에 기장좋은곳으로
최근에는 번지점프대도 개설 되었다,
산 기슭에서 정상의 터미널역에 있는 스카이라인 샬레까지는
스카이라인 곤돌라로 약 5분정도 걸린다, 전망대 에서는 퀸스타운
시가지는 물론,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불 산맥의 영봉들이
파노라마로 펼처진다,
스카이라인 샬레에는 전망대 외에 레스토랑과 커피 숍, 기념품 가게
등이 있다. 또 극장에서는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영상으로 즐기는 '
키위 매직'이 1시간정도 상영된다,
스카이 라인 곤돌라는 레인보 지역 바로 옆의 스카이 라인 정류장에서
해발 900m의 농고타산 정상까지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로토루아 호수와
시내전경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정상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데, 김치도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로토루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4~5인용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로토루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전원주택들과 로토루아만의 야릇한 향기를 느낄수 있다.
2018, 10, 8, 촬영,
스카이라인 곤돌라 탑승장 건물
매표소
곤돌라 탑승장
곤돌라에는 일열 3명씩 총 6명 정도 승차하며 서로 마주보며 앉는다
산 정상 곤돌라 하차장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하차하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로토루아호수와 로토루아 시내전경
로토루아는 뉴질랜드에서 11번째 가는 규모와 인구 66,000명의
그다지 크지 않은 도시이다. 뉴질랜드 전역을 뒤덮는 화산 지대 중
북섬의 중심인 이곳에서 관광객을 제일 처음 반기는 것은 유황 냄새로
이곳의 다른 이름인 '유황의 도시'를 떠올리게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솟구치는 간헐천과 뿌연 증기 가득한 온천 호수,
온천 폭포 등의 풍경들은 살아 있는 지구의 안쪽 세계를 상상하게 한다.
로토루아 지방은 와이카토 강을 시발로 하는 로토루아 호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호수는`두번째 호수'라는 의미를 지닌다.
현재 로토루아에는 약 5천명의 마오리인들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마오리의 역사적인 문화적인 중심지이며, 온천과 간헐천, 머드풀과 지열로
끓어오르고 있다.
방문객들은 호텔에서 마오리족의 민속춤인 하카춤을 감상하며 그들의
전망대
로토루아 호수 가온데 모코이아섬이 보인다,
전망대 뷔페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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