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정 696회 음악회
1, 일 시 / 2018, 10, 2,(화) 12;00 - 13;00
2, 장 소 / 도봉구청 아뜨리움 홀(지하1층)
3, 장수길 음악감독이 이끄는 화음정 음악회가 금번 696회를 맞이해
변함없이 정오 12시에 도봉구청 열린음악홀 "아뜨리움"에서 많은
지역주민과 음악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온데 열렸다,
4, 약 13년동안 스폰서의 도움없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매주 한번 음악회를 열어오고 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며
장수길 단장과 화음정에 참여하는 많은 음악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5, 또한 도봉구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음악회 참석자들에게 식권을
나누어주어 음악회가 끝나고 나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다,
6, 옥의티, 아쉬움이 있다면 무대에 무대조명 시설이 없고 일반 전구조명도
너무 어둡다는 점이다, 또한 무대 뒷면벽이 스테인레스 후레임에 붙박이
유리창이 있는 벽면으로 되어있어 공연무대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축 내장재가 무대 배경벽을 이루고 있다는점이다,
7, 도봉구청 청사관리 관계자들은 좋은공연 무대분위기를 위하여 무대개선을
해주기 바란다, 천정에 조명등을 몇개달아주고 뒷면벽에 주름커튼이나
코펜하겐리브 같은 인테리어 내장재를 덧붙혀서 유리벽면을 보이지않게
숨겨 음향 반사를 감소 시키고 무대분위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2018, 10, 2, 촬영,
화음정 음악감독이자 공연 기획자 / 플루트 연주자 장수길 단장
프로그램
1. 하모니카합주 / 사하모
*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 흙에 살리라 / 홍세민
2. 소프라노색소폰 / 이현수
* 못잊어 / 패티킴
3. 클래식기타 / 장수철
* Prelude No.1 BWV 1007 / J.S.Bach
4. 시낭송 / 최미숙 & 플루트 / 장수길
* 고전적인 봄밤 / 박이화
5. 오카리나이중주 / 아모르오카 & 기타 / 황인규,장수철
* 가을이 오면 / 이영훈
6. 휘슬 / 이정화 & 기타 / 장수철
* 한계령 / 하덕규
7. 플루트 / 장수길 & 기타 / 장수철
* 그리움 / 장수길
8. 팬플루트 / 성대현 & 피아노 / 권재연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Rolf Loveland
* Love Story / Francis Lai
9. 시악극 / ZEN4&
* 안중근 / 장수길각본 연출
-안중근역 / 강주봉
-조마리아역 / 유경환
-내레이터 / 양아림
10. 싱어롱 / 황인규 & 장수철
하모니카 합주단 / 사하모
소프라노색소폰 / 이현수
클래식기타 / 장수철
시낭송 / 최미숙 플루트협연 / 장수길
시낭송 / 최미숙
오카리나 이중주 /아모르오카
휘슬 / 이정화
플루트 / 장수길, 기타 / 장수철
플루트 / 장수길
팬플루트 / 성대현, 피아노반주 / 권재연
팬플루트 / 성대현
피아노 / 권재연
시악극 "안중근" 나레이터 / 양아림
시악극 안중근 안중근역 / 강주봉,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역 / 유카리나 유경환
오카리나 연주자인 유카리나 유경환은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역으로 출연하여
감정을 가득실은 연기를 온몸으로 보여주어 나도모르게 눈물을 질끔 흘렸다,
공연시간은 비록 그리 길지 않았으나 매우 감동적인 무대였다, 배경음악으로는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조국" 중 "디 몰다우"(블타바강) 를 은은한 배경으로 깔아
극중 애국심을 고양 시키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연출자 장수길의 음악적
센스와 역량을 읽을수 있는 대목 이기도 했다,
옥중의 이슬로 산화한 아들 안중근의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조마리아역의 유카리나
싱어롱 / 황인규, 장수철
시악극 안중근 조마리아역 / 오카리나 연주자 유카리나 유경환
장수길 예술감독
시낭송가 최미숙, 장수길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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