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흔들다리
소재지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한국의 레만호수로 불리는 께끗하고 맑은 물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에 흔들다리가 놓여 지난 2018년 3월 29일 개장 일반에 선보였다,
국내에서 가장 긴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개장 한달만에 방문객수가 30만명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파주시는 2016년 9월 감악산 계곡사이
150m를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한뒤 이번에 두번째로 마장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흔들다리를 만든것이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몸무게 70kg인 성인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가도 문제가
없도록 구조설계를 했으며, 흔들다리는 길이 220m, 폭 1.5m이며 풍속 30m/s
돌풍에도 안전하도록 풍동시험을 거쳤고 진도7 지진에서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를 했다.
사업비 총 79억원을 투입해 마장호수 일대(9만8000㎡)에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3개의 자연경관 테마공간을 조성했고 높이 15m짜리 전망대와 전망데크 2개,
조망데크도 조성했다,
마장호수 둘레길 총 4.5km 구간중 3.3km 구간에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480대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했다. 여가 테마공간은 수상체험과 오토캠핑을
할수 있고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흔들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마장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을 호수인근 음식점
(30여곳)에 제시하면 음식가격의 10%를 할인 받을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2018, 5, 8,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