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공원
중국 / 계림
우산공원은 계림시 북쪽의 이강 서쪽 기슭에 있는데
순황제가 중국남방을 순방할 때 여기에 다녀갔다고 하여
유명해졌다,
당나라때 산 밑에 우제 사당을 지었고 송나라 때 남훈정을 지었다.
'순동훈풍'은 계림 고대의 유명한 팔경의 하나다.
우산공원은 1997년에 재건한 것인데 우산관광구역과 우산오락구역
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미 준공된 것은 우제사당, 집아원, 남훈루, 오복탑, 구중천 등이다.
계림시에서 자연경치도 아름답고 역사문화유적도 풍부한 관광명소이다,
2018, 4, 4, 촬영,
우산공원을 가던날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다, 잔뜩흐린 늦은오후 시간으로 매우 후덥지근했다,
계림이 일년내 비가 많이 내리는 습한 지역이라서 맑은날씨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분수와 계단식 첩수폭포
수령이 수백년된 기이한 형상의 열대성 나무가 부목의 도움을 받고 서있다,
회음벽(回音壁)
부조된 조각에서 보듯 옛날의 미녀기준은 좀 살이 통통하게찐 여인이 미인의 범주에 속했다,
오복탑(五福塔)
한글로 써있는 우제묘 설명은 한국과 중국간의 당시의 문화교류의 역사를 말해 주었다,
동상의 주인공은 우제의 형제로 중국식 장기를 처음 만든 머리가 매우 총명한 분이라 한다,
그래서 그의 총명을 탐내는 많은 관광객들은 이 동상의 머리를 만지고 쓰다듬어 머리부분이 반들반들 윤이 난다,
우리 일행은 이 청동상 머리를 쓰다듬어 총명함을 물려받고 기념 인증샷을 남겼다,
우산공원을 둘러보고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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