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에서
내가 가장 즐겨보는 TV뉴스찬넬은 <연합뉴스TV>의 뉴스인데
설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연합뉴스TV 현장취재팀을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취재과정을 한참을 지켜보며 몇컷 카메라에
담았다,
내가 어렸을때 살았던 고향 시골집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고
TV는 물론 없었고 건전지가 라디오보다 더큰 것을 라디오 등뒤에
동여맨 도시바 트랜지스터 라디오로 방송을 들으며 자랐고 20살무렵
농촌 에도 전기가 들어오고 TV가 보급되어 TV를 시청해 왔는데
그동안 수많이 많은 뉴스앵커들을 보아왔다,
기억에 남는 아나운서를 두서없이 꼽는다면 윤영로, 임택근, 이광재,
최세훈, 전영우, 강창선, 박종세, 맹관영, 원종관, 이득열, 차인태,
오남열, 황인용 아나운서등이 있고, 여자 아나운서로는 강영숙 아나운서,
권투나 스포츠 중계를했던 박병학, 이철원, 아나운서가 기억에 남는다,
이들중 황인용, 오남열 아나운서는 대단한 클래식음악 애호가이다,
내가 즐겨들었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한 방송인으로는 동아방송
"세시의 다이알" 진행자 최동욱, MBC "박원웅과함께" 의 박원웅,
"밤의디스크쇼" 의 이종환, 그밖에 한상우, 피세영, 김범수, 김광한, 김기덕,
이해성, 김세원, 임국희. 변순복씨등이 기억에 남아있고 기타 방송인으로는
이용구, 조풍연, 이서구, 한국남씨등이 기억에 남아있다,
2018, 2, 1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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