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터키 /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 Hierapolis / 페르가몬 왕국 이래의 성스러운 도시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유적은 파묵칼레 매표소에서 매표릏 하여 파묵칼레에
입장하면 동시에 볼수있으며 넓은 지역에 산재해 있어 관람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기원전 190년에 시작된 도시유적으로 이 시대의 것으로는 가장 내륙에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페르가몬왕 에우메네스 2세에 의해 만들어 졌다,
옛날에는 파묵칼레 테르말 뒷쪽에 있는 플루토니움 이라는 구멍 속에서
유독가스가 나왔는데 이것을 마시면 죽는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 들어갔던 한 사제가 소량의 가스를 흡입한 뒤에 혼수상태 에서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전해온다,
이런 연유에서 인지 히에라폴리스 에는 "성스러운 도시"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로마, 비잔틴 시대까지 오랜 동안에 걸쳐 번성 했으나 결국 셀주크 왕조에 의해
멸망했다, 가장 볼만한 볼거리는 파묵칼레 테르말 뒷쪽의 원형극장이다, 이밖에도
헬레니즘과 비잔틴 양식을 지닌 많은 유적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출토품을
소장하고 있는 히에라폴리스 박물관도 있다,
원형 극장 / Theatre
2세기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건설된 원형 극장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객석은 언덕의 경사면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파묵칼레의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 원형 극장에는 대리석 기둥으로 파사드를 만든 귀빈석이 남아 있는데,
각 기둥에는 조각상들이 있었다. 조각상은 현재 고고학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네크로폴리스 / Necropolis
터키에 있는 공동 묘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무덤의 수가 대략 1,200기인데, 당시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환자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 오면서 그만큼 사망자의 수도 늘었다고 한다.
무덤은 시대에 따라 아치, 2층 건물, 원형 분묘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쪽목욕탕
북쪽 입구에서 들어가면 아크로폴리스 앞에있다, 연속되는 대형 아치를 지닌 돌로
쌓아올린 전형적인 로마건축물로 벽 표면은 대리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교회로 이용 되었던
적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기원전 2세기경의 건축물로 추정하고 있다,
2017, 9, 2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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