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물까치 ;학명 ; Cyanopica cyanus,
전국적으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크기는 37~39cm 정도이고 암수가 비슷하고 머리는 검은색이며
나머지 깃은 회갈색 이다,
배는 빛깔이 없으며 턱 아래 부위는 흰색이고 날개와 고리는 청회색 이다,
어린새의 경우 어미와 비슷하지만 앞 머리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얼룩반점이
흩어저 있다,
등과 어깨깃은 어두운 갈색이며 날개덮깃 끝은 폭넓게 때묻은 듯한 흰색이다,
몸 아랫면은 흰색이며 꼬리는 짧고 꼬리끝의 흰무늬폭이 좁다,
물까치는 잡식성으로 개구리, 양서류, 파충류, 거미류, 옥수수, 감등을 먹는다,
경안천에서 고니를 기다리던중 기다리는 고니는 날아와 주지않고 한무리의
물까치가 우르르 몰려와 근처 나무가지에 앉았다 금새 후르륵 날아갔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한다,
깊숙한 신앙심을 갖인 종교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들었는데
사실이 그런지 모르겠다,
"프란시스 베이컨" 이 말했다,
~ 아이들이 어둠을 두려워 하듯이 어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한다 ~, 라고,,
미국시인 "롱펠로" 는 <인생의 찬가> 에서,
~ 우리의 심장고동을, 무덤을 향해 행진하는 우리를 위해 북치는 장송고~,
에 비유 하였다,
또 영국시인 "앤드류 마벨" 은 그의 <수줍은 연인에게> 에서,
~ 오늘의 아름다운 아가씨는 세월이 흐르면 언젠가는 구더기가 파먹는
시체로 변할것이니 수줍어 말고 오늘을 즐기라 ~,,
라고 섬뜩한 충고의 말을 남겼다,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 도 <맥베스> 에서,,
~ 꺼져라, 짧은 촛불, 인생은 걸어가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것 ~,,
이라 말했으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을 알것이다,
내가 좋와하는 기다림의 미학,, 새사진을 촬영하려 오랜시간 기다리며
삶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2016, 2,1,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