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
예마당,,
아마 설명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곳이다,
남한강변에 자리잡은 전망좋고 분위기 좋은
라이브카페, 차 와 식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145~3,
전화 ; 031-774-0307
양수리와 양평 중간쯤에 있는 이곳 예마당은 예마당이 건축될
무렵인 20여년 전부터 그 옆 호반의 나루터 풍경을 촬영하러
다니며 수차례 사진작업을 한곳 이기도 하다,
예마당 정도의 카페 분위기라면 박인환의 시 한줄쯤 떠올려도 좋을것이다,
~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아니면 윤동주의 시 "별헤는밤" 한 구절이라도 좋다,
~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이름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때 책상을 함께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애기 어머니가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간밤에 눈이 살짝 내려 예마당 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 운치있고 아름다웠다,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
얼음판 위를 연인의 손을 이끌고 뜀박질 하는 사람,,
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전철 중앙선 국수역에서 하차하여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예마당에 전화하면 친절하신 사장님이
차를 보내 주신다,
예마당 에서는 매일낮 12;30 라이브 공연을 하고 13;00, 17;00 마술쇼,
저녁 19;30, 과 21;30 마술쇼를 하며 밤12시 까지 영업을 한다,
2016, 1, 14, 촬영,
예마당 주인 이준오 사장님
이준오 사장님의 라이브 무대
평생을 학교에서 보낸 사람들
두물머리에서 여명을 촬영하고 양수역부근에서 덜덜떨며 고니촬영을하고 있던중
집사람이 현직에 있을때 함께 근무했던 동료 교사들과 예마당에 와 있으니 와서
기념촬영이나 한컷 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단숨에 달려가 인증샷 찰칵,, 하고 점심식사,
2016, 1, 14,
돈까스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