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동2리느티나무
소재지 ;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갈동 2리
보호수 11 - 26 - 9 - 6 (1982년 지정)
갈동 2리의 이 잘생긴 느티나무는 수령 550년된 노거수로
들판 한 가운데 당상목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구렁이가 살고 있다는
전설을 갖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가지가 넓게 벌어지고 잎이 울창하여
여름에 큰 그늘을 드리워 그 아래에서 동네사람들이 모여 쉴수있는
훌륭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준다,
쌍룡계곡 에서 발원한 영강 지류가 느티나무 인근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 든다,
겨울에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나목만 남아 있을때
눈 이라도 내려 가지에 쌓인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될것 같다,
2015, 8,17,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