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집
충북 보은군 마로면 감나무가 있는 시골 풍경이다,
산허리 양지바른 언덕위 집 주변에는 감나무가 둘러서 있고
잘익은 감이 주렁주렁 탐스럽다.
노계 "박인로" 가 어느날 한음 "이덕형"을 찾아갔다.
한음은 반가운 마음에 소반가득 일찍 잘 익은감 홍시를 대접 하였다.
노계는 홍시를 보자 문뜩 세상을 뜬 부모님을 생각하고 시 한수 지었다.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는구나
유자가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이 없음에 그를 슬퍼 하노라.
"나훈아" 의 노래 "홍시" 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땜에 울먹일 세라,
2014,10, 28,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