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예찬
방정환은 "어린이 예찬" 을,,
민태원은 "청춘예찬" 을,,
이양하는 "신록예찬" 을 썻으니,
여름예찬 을 써볼까,,,
여름은 생기 발랄한 청춘의 계절이요,
펄펄 끓는 용광로 같은 정열의 계절이다.
또, 여름은 최고 속력으로 질주하는 고속열차 이며
해변의 파도소리 이며, 한 여름밤 모닥불 이기도 하다.
여름하면 1959년 미국영화
"피서지 에서 생긴일 (A Summer Place)" 의 주인공
"트로이 도나휴" 와 "산드라 디' 가 생각나며
"퍼스페이스 악단" 의 "썸머 플레이스"
메인 테마 음악이 파도소리와 함께 떠오른다.
동해안 푸른 바다가 굽어 보이는 휴휴암,,
산 언덕에서 다섯분 수녀를 만났다.
수녀를 볼때 마다 "오드리 헵번" 주연 영화 "파계" 와
"윤석화' 의 연극 "신의 아그네스" 가 생각 난다.
여름이여, 여름이여, 찬란한 여름이여,,
- 촬영노트 -
석장의 수녀 사진은 휴휴암 에서,
그 아래 두장은 쏠비치 에서,
맨마지막 사진은 화진포 에서 촬영,
2014, 7, 7,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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