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피노야경
델피노 콘도 앤 리조트의 야경입니다.
밝은 대낮에 보던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입니다.
밤은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준 최소한의 행복이다,
라고 누군가가 말했지만
델피노의 밤은 화려하고 찬란하기만 합니다.
델피노의 정원 어슴프레한 솔숲길을 거닐며
이태리의 저명한 작곡가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를 떠올렸습니다.
오랜 역사를 갖이고 있는 로마는 많은 문화유적을 갖이고 있음은 물론이고
로마 시내에는 소나무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영국 "에이브 버리"에 있는
수수께끼의 선사유적지 "스톤헨지'를 테마로 본떠만든
조각공원 벤치에 걸터앉아 밤이 이슥하도록
문학과 음악, 그리고 사진은
과연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 했습니다.
밤, 어둠, 하면 생각 나는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노만 주이슨 감독, 시드니 포이티어 주연의 1960년대 영화 "밤의 열기속으로"
1970년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의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그리고 2000년대 최근영화 라스 폰트리에 감독, 까뜨린느 드뇌브 주연의 "어둠속의 댄서"
하나더,, 빼놓을수없는 밤의 제왕 "알 카포네".
2013, 8, 21,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