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리스닝룸은..
살고있는 아파트 거실 약10평의 공간에 리스닝룸을 마련 했습니다.
단독주택에 살때는 볼륨을 크게 올려도 괜찮았는데 아파트로 옮긴후 부터는
볼륨을 올려 크게 듣진못해도 큰불편은 없습니다.
탄노이 스피커는 알텍처럼 응집된 소리는 아니지만
바이올린이나 첼로 콘트라베이스 같은
현악기 소리를 부드럽고 아름답고 섬세하게 재생해주는 장점이있어
탄노이 스피커소리를 좋와합니다..
특히 오스틴 의 KT88 진공관은 파워풀한 박진감을, 카운터포인트의 6DJ8 진공관 프리는
현대적인 맑고 섬세한 소리를 재생해 주지요..
마음먹고 음악감상을 할때는
메인시스템으로 프리 ; 카운터포인트, 파워 ; 마이클슨앤오스틴 앰프에
탄노이GRF 메모리 스피커로 듣고
심심파적 다른일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때는 서브 시스템인
네임오디오 프리,파워에 스펜더 SP-1 스피커로 주로 CD로 음악을 듣고있지요..
네임오디오와 스펜더의 조합은 대단히 맑고 투명한 음색의 소리를 재현해주어 좋와 합니다..
리스닝룸의 조건에 따라서 음향효과가 달라짐은 물론이요,
공명이나, 하울링, 잔향시간등 여러 문제가 있을수 있으나
방음재나 흡음재등으로 적절히 해결한다면 음악감상에 큰 무리는 없다 생각합니다.
음향적인 조건 보다는 음악을 좋와하고,생활화하여 항상 즐기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지요..
애장오디오기기인 오라클델피 턴테이블(좌) 과 JA미첼자이로덱 턴테이블
JA미첼 자이로덱 턴테이블 GYRO DEC
오라클델피 턴테이블 ORACLE Delphi Mark IV
마이클앤오스틴 TVA-1 진공관 파워앰프
나의 움직이는 음악실...
늘 나와함께하며 나에게 여행의 즐거움과함께
음악을 선물해주는 나의애마.. 산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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