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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춘당지
물을 보고 즐기는 방법은
동양과 서양이 다른것 같습니다.
동양에서는 연못을 파서 그옆에 정자를 짖고 바라보거나
폭포수의 떨어지는 물을 산수화로 그리며 즐겼다면,
서양에서는 하늘로 솟구치는 분수를 인위적으로 만들고
분수를 보면서 즐겼습니다.
서양의 이름있는 궁전에는 반드시 분수가 있습니다.
한 예로, 영화 <달콤한인생>과 <로마의휴일>에 등장하는 <트레비분수>는
이태리 로마 나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해 1726년 완성된것으로
교황 <클레멘스13세>가 실시한 분수 공모전에서
채택된 <니콜라 살비>의 작품입니다.
동양이 정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즐겼다면
서양은 인위적인 역동적인 풍경을 즐겼다 할것입니다.
창경궁의 연못은 현재 두개의 연못으로 나누어저 있는데
뒷쪽의 작은 연못이 조선왕조때 부터 있었던 본래의 춘당지 입니다.
면적이 넓은 앞쪽 연못은 원래왕이 몸소농사를 행하던 11개의 논인데
1909년 일제가 창경궁을 파괴할때 연못을파서 유원지로 만들었습니다.
춘당지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붉은색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 춘당지는 지금이 만추입니다.
2012,11,14, 촬영.
앞쪽의 춘당지 ; 왕이 농사를짖던 논이 있던자리의 큰춘당지
뒷쪽에있는 원래의춘당지
뒷쪽 원래의춘당지 뒷편 식물원쪽 단풍
앞쪽 큰춘당지 옆길의 단풍
앞쪽의 큰춘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