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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3
아름다운 가을이 되면서 가끔씩 <리벨룽겐의 반지>로 너무나 유명한
<리하르트 바그너>에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바그너>는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렸고 그의 주변엔 늘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악극은 매년 <바그너 페스티벌>이란 이름아래 <바이로이트 축제극장>에서
매년여름 성대하게 열리고 있으며 금년에도 예외없이 성대하게 개최되었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베이스 바리톤, <연광철>과, <사뮤엘윤>이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한국성악가의 위상을 드높힌바있습니다.
바그너는 악극이외에 <마틸데 베젠동크의 시에의한 5개의 가곡집>을 남겼는데,
연가곡집으로 흔히 줄여서 <베젠동크 가곡집>이라 부릅니다.
바그너는 그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준 사업가 <오토 베젠동크>를
만나기 위하여 1852년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하였고
그사업가에게는 꽃처럼 아름다운 젊은 부인이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마틸데>입니다.
<바그너>와 <마틸데>가 처음 만났을때 <바그너>는 39세였으며
<마틸데 베젠동크>는 24세였습니다.
마틸데 베젠동크의 시에의한 5개의 가곡집은 마틸데의시 다섯편에
바그너가 곡을 붙힌 가곡집입니다.
여기에는 이루어질수없는 두사람의 사랑이 적절하게 담겨있습니다.
마틸데와 사랑에빠진 바그너는 그때까지 작업하던 대규모악극
<니벨룽겐의반지>를 중단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새롭게 쓰기 시작한것은 이룰수없는 불륜적사랑,
그러나 최고의 사랑을 음악으로표현한 <트리스탄과 이졸데>였습니다.
2012, 10, 3,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