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 유조 곧 이소할듯 썸네일형 리스트형 꾀꼬리 유조 곧 이소할듯 꾀꼬리 유조 곧 이소할듯 6월도 저물어가는 일요일,, 내일이 지나고 나면 청포도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는7월이다, 장마철이 되어 연일 하늘은 잿빛으로 흐리고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전형적인 장마철 날씨였다, 서울근교의 한 공원으로 꾀꼬리육추 모습을 담으러 갔다, 부지런한 진사님 10여분이 벌써 도착해 있었다, 꾀꼬리 둥지는 까마득히 높은 좀참나무 가녀린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는데 둥지 안에는 새끼 4마리가 어미 꾀꼬리의 정성스러운 육추 덕분에이제 어른스럽게 자라 곧 이소 할수 있을만큼 많이 자라 있었다, 앞으로 2~3일 내 이소할것으로 예상된다, 다행이 꾀꼬리 어미새 부부가3차례나 함께 둥지로 날아드는 행운을 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