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하동 악양뜰 부부송
상록수*
2021. 4. 7. 00:00
하동 악양뜰 부부송
박경리 선생의 장편소설 '토지'의 무대가된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앞으로 넓게 펼처진 뜰, 평야 한가온데 부부송이라
불리는 소나무 두그루가 서있다,
부부송은 예나 다름없이 푸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악양뜰을
지켜 주고 있었다, 그런데 소나무의 생태가 그리 건강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마침 이곳을 찾아갔을때 벚꽃이 만발하여 멀리 보이는
도로변의 벚꽃이 한창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2021, 3, 24,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