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고니 -5
양수리 고니 -5
수도권에서 겨울철새인 고니를 볼수있는 곳은 여러곳이
있지만 뒷 배경이 좋아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양수역앞 용늪과 경안천을 손꼽을수 있다,
겨우내 양수역앞 늪지에 고니가 찾아오지 않아 올 때를
기다려왔는데 이곳 저곳을 떠돌던 고니들이 드디어
무리지어 300여마리 이상이 찾아왔다,
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 철새로 백조라고도 부른다,
날개 길이가 45~55cm가량이며, 오리보다 몸이 크다.
온몸이 새하얀 털로 덮여 있어 우아하고 맵시가 아름답다.
눈앞과 윗부리는 누런색이며, 목이 길다.
가을에 시베리아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이듬해 4월에
되돌아간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니 ·
큰고니 · 혹고니가 날아온다,
2021, 2, 20,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