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포해변의 가을
십리포해변의 가을
주 소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420-26
지번주소 / 옹진군 영흥면 내리 산 91
십리포해변은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32Km떨어진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 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해변으로 앞 바다전망이
시원하게 탁트여있다,
야간에는 수평선너머로 인천광역시 및 인천 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감상 할수 있으며 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소사나무 군락지로서 1997년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려는 피서인파와, 야영장 및 스피트모타보트 및
갯벌체험 등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넘처나지만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의
가을은 한적하고 조용했다,
주변 볼거리로는 십리포해안산책로, 국사봉 기슭에 자리잡은
통일사, 영흥화력발전소 에너지 산업의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파크, 서해 근해에서 잡아오는 다양한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있는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등이 있다,
2020, 9, 26, 촬영,
십리포해수욕장 전경
태양이 이글거리던 한여름 그 많던 피서객들은 떠나고
십리포해수욕장의 가을은 인적이 드믈고 한적해서 좋다,
그래서 바다는 역시 가을이나 겨울바다가 좋다,
십리포해수욕장을 감싸고 있는 소사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