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국립묘지의봄
4.19 묘지의공식명칭은 <국립4.19 민주묘지> 이며
서울 강북구 수유동 삼각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4.19혁명 희생자를 위한 국립묘지 입니다.
4.19 학생혁명이 1960년 발생하였으니 벌써 52 년,
반세기의 세월이 훌쩍흘렀습니다.
본,상록수 중1학년때였고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약 4만평의 부지에 목조건물인 유영봉안소와 묘지,
4.19혁명기념관,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상징문과
그외 상징조형물로 이루어저있습니다.
4.19혁명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4.19국립묘지를 찾아갔습니다.
매화, 목련, 진달래등 봄꽃들이 현란하게피어 있었고
그날의 함성은 조용한 침묵으로 감싸인채
봄꽃들만이 영령들의 묘지를 환하게 장식해주고있었습니다.
민주의 초석이되신 영령들이 잠들어있는 이곳은
자유와 민주의 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있습니다.
2012,4, 15.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