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탕폭포의 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 라는 애칭을 갖고있는 직탕폭포,,
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그 웅장함과 기묘한 아름다움은 철원 8경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
강 전체가 폭포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유일한 곳으로 폭포의 폭이
80m 에 달하며, 높이는 3m정도이다.
직탕폭포는 사철이 나름대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답지만
깍아지른 기암절벽에 철죽이 붉게피는 4월말 ~ 5월초순경, 이맘때가
제일 아름답다, 그래서 사진가들은 바로 이 때를 손꼽아 기다려
절벽의 철죽을 배경으로 폭포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다,
빛은 오전 보다 오후빛이 역광으로 좋으며 폭포의 질감이 살아난다,
2022, 5, 1,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