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소월은 그의 시 "산유화" 에서,,
산에 산에 피는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라고 했다,
그렇다,,
수리산 변산바람꽃 도
골짜기 바위틈에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었다,
변산 아씨,, 봄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수줍은듯 살짝 얼굴 내밀고 고개 숙여 벙그러 있었다,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을 보고 왔다,
네비에 "최경환성지" 를 찍고 가면된다,
최경환성지를 지나 조금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고 군부대 간판을 지나 가파른 시멘트포장길을
좀 오르면 쉼터 같은곳이 나오는데 그 뒷편 골짜기에
변산바람꽃, 변산아씨가 있다,
2016, 3, 14, 촬영,
수리산 노루귀는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는중
한 일주일정도 지나면 예쁘게 개화할듯,,
이 쉼터 같은곳 뒷편 골짜기를 오르면 변산바람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