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분점도일몰
소분점도는 충남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 앞에 있는 작고 예쁜 솔섬이다,
학암포에서 분점도까지는 육지화 되어 승용차로 곧장 들어갈수 있고
소분점도로 지는 일몰은 요즈음 분점도 방파제 에서 촬영 한다,
소분점도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산 255,
면적 2,460m2, 방갈리에서 400m 떨어저 있는 작은 무인도 이다,
물이 빠지면 소분점도 까지 걸어서 들어갈수 있다,
가을철 소분점도 일몰촬영은 9, 25, ~ 10,15, 경이 좋으며
일몰시간 물이 만조 인때를 피하고 물이 빠진 간조시가 좋다,
소분점도 일몰을 촬영 하던날 종일 구름한점 없이 맑은날 이였으나
해질녁 서쪽 먼 하늘에 해무가 조금 끼었다,
일몰을 기다리며 방파제에 걸터앉아 서늘한 가을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그 기분,,
절대 돈으로 살수 없으며 재벌도, 대통령도 결코 부럽지 않다,
그 순간 아무리 핸드폰이 부르르 떨며 울어도 절대 전화 따위는 받지 않는다,
해는 중천 하늘에서 할일없이 종일을 맴돌다 저녁무렵 17;30을 넘어서자
잰 걸음으로 서편 먼 바다를 향하여 떨어젖다,
순식간 이였다,
해가 지는 한 오분은 눈도 깜짝이지 말고 떨어지는 해를 보아야 한다,
눈깜짝, 하품 한번 사이에 해는 바다속으로 숨어들기 때문이다,
이날 간조는 오후 16;20경으로 간조 상태에서 물이 조금씩 밀려드는
시간에 일몰을 만났으나 구름이 없어 노을이 별로 좋지 않아 아쉬웠다,
2015,10, 6,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