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름다운건물찾기공모전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서울시 주관 <아름다운건물찾기공모전>을 하였다,
2015, 8,12, ~ 9,10,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대상작품을
시민으로 부터 공모 접수받아 관계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89점의 당선작을 선정 하였고, 선정된 당선작을 대상으로
2015, 9,17,~9, 30, 네티즌 투표로 인기작을 선정 하였다,
내가 출품한 작품 4점중 3점이 당선 <서울 아름다운 건물>로 선정 되었다,
1, 경회루(경복궁내 소재)
2, 필경재(강남구 소재)
3,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중구 정동)
2015 서울건축문화제 와
서울 아름다운 건물 찾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전시기간 ; 2015,10, 8,(목) ~ 11,8,(일). 한달간,
전시회오프닝행사 ; 2015,10, 8,(목) 17;00,
전시장 ; 시청옆 덕수궁, 시의회건물옆, 전 국세청별관 가설전시장
행사내용
- 서울 아름다운 건물찾기 공모전,
- 제33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 올해의 건축가 2014 조성룡 전,
- 제6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 한강건축 상상전,
- 메타시티 -2,
- 건축비디오자료전,
- 메데인의 도시 건축전,
- 74개동 주민센터 개선안,
- 2015 어린이 건축학교,
2015, 10. 8,(목)
경회루
경회루(慶會樓) 국보 제 224 호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주제 하거나 외국사신을 접대하던 곳으로
연못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과 궁궐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는
왕실정원 이었다, 창건당시 작은 누각이었던 경회루는 1412년(태종12)에 연못을 크게
확장하고 누각도 큰 규모로 새로 지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돌기둥만 남은것을 1867년 재건 하였다, 경회루는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이며 넓이 931m2의 대규모 목조건축물 이다, 1층은 48개의 높은 돌기둥만
세우고 비웠으며 2층은 마루를 깔아 연회장으로 이용했다, 마루바닥은 중앙의 3칸 중궁(中宮)
부분이 가장 높고 그 다음12칸은 한뼘정도 낮고 바깥쪽 20칸은 다시 한뼘쯤 더 낮은데 중앙으로
갈수록 높은 품계의 관료들이 앉았다,
경회루는 주역의 원리에 기초하여 건축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에 따르면 중앙의 3칸은
천지인을,12칸은 1년 12달을, 20칸 바깥에 있는 24개의 기둥은 24절기를 의미한다,
높낮이 경계 부분에는 들어열개 창호가 달려 있어 창호를 내리면 각각 닫힌방이 된다,
추녀마루에는 우리나라 건물 가온데 가장많은 11개의 잡상(雜像)이 있다,
재건 당시에 청동으로 만든 두마리 용을 연못에 넣어 물과 불을 다스리게 했다하며
1997년 준설공사 과정에서 출토하여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필경재
필경재(必敬齋)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 205 (수서동 739-1) 전화 ; 02-445-2115
전통건조물 제 1 호, (1987년 문화관광부 지정)
필경재는 조선 성종때 정안부정공 이천수가 지은 집으로 서울 에서는 500년이 넘는 내력을 가진
유일한 목조가옥 이다, 필경재는 "반드시 웃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자세를 지니고 살라" 라는 뜻을
갖이고 있다, 이 집 에서는 북한산성을 축조한 녹천 이유를 비롯하여 효종대 우의정 충정공 이후원,
헌종때 우의정 이지연등 수많은 공신을 배출 하였다,
일제 강점기때 고종의 특사로 네델란드 헤이그 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했던 이위종 열사,
대한민국 초대 총리겸 국방부 장관 이었던 철기 이범석 장군도 직계후손이다, 현재는 조선 세종의 5남
광평대군의 후손이자 숙종때 영의정을 지낸 혜정공 녹천 이유의 11대 종손인 이병무씨가 이집을 지키고 있다,
필셩재 후원을 지나 문을 열고 나서면 바로 광수산 자락인데 이곳에 녹천 이유의 묘가 있다,
필경재는 1990년, 2000년 아시아, 유럽정상회의 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정부가 외국 귀빈들에게
한국적인 분위기의 필경재에서 한국고유의 전통음식을 맛보게 하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아들여
현재 한국 전통궁중음식점으로 거듭났다, 필경재 별채의 이호당은 주요 외빈들의 비공식 만찬장소로 사용
되었는데 가문의 명예와 전통, 두가지를 지킨다는 뜻을담은 이름처럼 이곳에는 역사적인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이유의 영정과 숙종, 헌종등 조선시대 왕이 내린 교지와 교서는 박물관에서도 볼수없는 진귀한 유물이다,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부주석 시절 내한하여 이곳에 들렀으며 교황 베네딕토 16세등 필경재를 찾은
외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그들이 보내온 감사 서한이 곳곳에 걸려 있다,
필경재는 한국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울의 숨은 명소이다,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대한성공회(聖公會) 서울주교좌성당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15 (정동), 전화 02 - 730 - 6611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5호(1978년 지정)
서울주교좌 성당은 주교의 의자(주교좌)가 있는 곳으로 대한성공회와 서울교구 모든 교회의 중심이다,
이 성당은 이땅 백성을 위한 선교의 중심으로 민족의식을 일깨우며 전례를 드리고 미래건축의 모범이되게
하자는 염원을 담아 1926년 영국인 트롤로프 주교때 지었다,
옥스퍼드대를 나온 트롤로프 주교는 영국왕립 건축가협회 회장이던 아더 딕슨(A, Dixson)을 설계자로 지명하고
몇가지 주문을 했다, 교회건축의 모범이 되게 할것, 한국인에게 용기를 줄것, 한국전통건축과 조화를 이룰것 등이다,
아더 딕슨은 서울을 두 차례나 방문 하여 설계에 착수했다, 그는 초가와 기와집이 나즈막한 서울에 하늘로 뾰족하게
치솟는 고딕양식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고 단아하고 고풍 스러운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을 선택했다,
종탑엔 한국 기와를 얹었고 실내 기둥엔 단청을 했다, 트롤로프 주교의 1922년 환갑잔치 사진이 남아 있는데 한복 바지
저고리에 갓쓴 흰 수염의 노인이 가득차린 잔칫상을 앞에 놓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초기 성당은 원래 설계에서 축소한 형태로 건축 하였다가 1996년 현재 모습으로 완공 하였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에 한국전통 건축기법이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성당 건물은 면적 991,7m2에 화강석과 붉은벽돌로
지어젖다, 외형은 십자가 형태이며 성당 내부에는 12사도를 상징하는 돌기둥이 서있으며 반원형 제단의 벽면에는
예수그리스도와 여러 성인들의 모자이크가 있다, 성당 내부 뒷면 벽에는 영국 해리슨 & 해리슨사가 2년 10개월의 제작기간을
걸처1985년 설치한 20개의 음전과 1,450개의 파이프를 갖춘 예배용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부속건물로는 경운궁 양이재, 서울주교좌성당 사목실,등 한옥건물이 있다,
전. 시, 장, 이, 모. 저. 모
전시장 내부 모습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대표 승효상 건축가(우측)모습도 보이고,
전시장 오픈식장에서 (2015,10, 8, 17;00)
전시장 입구에서 간단한 오픈식 행사가 열리고 (2015,10,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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