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
변산바람꽃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에 가면
노루귀 와 변산바람꽃 을 동시에 만날수 있다.
병목안 삼거리에서 최경환성지를 지나
차가 들어갈수있는 끝까지 들어가면 된다.
주차장은 있으나 그리 크지 않아 가급적 일찍가면 좋다.
변산 바람꽃은 꽃봉이 종모양으로 봉긋하여 귀엽고 예쁘다,
노루귀는 흰색, 분홍색, 자주색등 다양한 색상들이 있다,
노루귀나 변산 바람꽃의 크기는 대략 2~5cm 의 아주작은
꽃이지만 렌즈로 보면 솜털이 보송보송 매우 아름답다,
바람난 변산아가씨,, 변산 바람꽃,,
어미잃은 어린사슴을 닯은 노루귀,,
한겨울의 추위가 물러가는 이른봄,,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축복이다,,
T, S, Eliot (1888-1965)는 "황무지" 라는 시에서
"4월은 잔인한달",, 이라 노래 했지만
이미 3월의 봄은 버거운 삶의 짐을 지고 세상 밖으로
모든 생명체 들을 내몰고 있었다,
2015, 3,14,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