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새연교" 는 서귀포유람선 선착장과 새섬을 연결하는
제주 서귀포에 있는 예쁘고 앙증맞은 다리이다,
해가 지고 새연교에 조명등 불빛이 밝혀지면 새연교는
카멜레온 처럼 조명 색갈이 수시로 변하며 아름다운 조형물로
거듭 태어난다,
어찌보면,,
두바이 의 "버즈 알 아랍" 7성급 돛단배 모양의 호텔을 빼닮았다,
서귀포항 앞바다의 작은 섬인 새섬은 종전엔 배를 타야 갈수 있었지만
2009년 새연교가 준공 됨으로서 이젠 걸어서 갈수있음은 물론이고
새연교는 이지역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새연교는 제주도의 전통 뗏목인 "테우" 를 형상화 해서 설계하였다,
새연교 위에 서면 아름다운 서귀포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상쾌하게 옷깃을 파고 든다,
새연교를 건너 새섬에 들어서면 섬광장, 새섬 둘레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새연교 바로 옆에 천지연 폭포가 있다,
2015, 2, 9, 촬영,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호텔 전경
새연교의 주탑 모양이 마치 두바이의 버즈알 아랍호텔 외관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