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수류정
보물 제 1709 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151번지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은 사철이 아름답지만 철쭉꽃 피는
이맘때 봄이 제일 아름답다.
년전 대대적인 정비 공사로 옛스러움은 많이 사라 젖지만
그래도 여전히 봄의 방화수류정은 아름답다.
방화수류정은 조선 정조18년(1794) 건립 되었으며
화성의 동북각루이며 전시용 건물 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이다.
방화수류정 밖 용머리바위 아래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살려
연못을 파고 작은 섬을 만들어 용연(龍淵, 龍池)이라 이름하였다.
가뭄이 들었을때 이곳 용연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한다.
용연은 남쪽 가파른 언덕위에 있는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저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사진인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2014, 4, 22,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