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미리마애이불입상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
시대 ; 고려시대 (1840년재건)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의
용암사뒤 산언덕에 자리하고있다.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장지산 기슭, 고양시 벽제관에서 광탄으로 향하다
혜음령 고개를 넘으면 국가보물 제93호인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 가람이 형성 되었는지는 알수없지만 전설에 의하면
고려 제13대 선종때(1083_1094)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조성한 배경과
절의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있어 약 900여년전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이 만들어진 11세기를 창건연대로 추정하고있다.
조선시대는 그 기록이 없어 알수 없으나 전란에 의하여 절이 소실되었고
근대에 들어 1930년대에 절이 재창건 되었으며
1935년 4월 대웅전 3칸을 재건 하였다 전한다.
당시 장단군에 있던 장선환 대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절을 수호하였는데
한때 혜음사, 대승사로 불리던 절이름을 현재의 용암사로 고처 불렀다.
1954년 10월에 이승만 대통령, 함부통령, 미대사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온데
칠층석탑및 동자상 제막식을 갖었다.
대웅보전 앞뜰에는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기간중에 1군단을 방문한후
이곳을 다녀가시고 구국통일, 국태민안 각 한기씩 세우신 천일기도 광명등과
봉덕사종을 본따서 제작한 범종을 안치한 범종각을 세웠다.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을 둘러보고 들를만한 근처맛집
윤관장군묘옆의 "장군순대국" 031 - 947 - 4522
2014, 2, 7, 촬영,